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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품사용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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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BL Pro104 3달 사용기 - 이런 음악에 좋아요 이 게시물은 개인이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사용기입니다. 집을 이사하고 나서 보니 제가 쓸 마땅한 스피커가 없어서 헤드폰으로 듣던 중 너무 답답해서 스피커 하나 사기로 했어요. (참고로 제 헤드폰은 울트라손 Hfi-580과 edition8 팔라듐입니다) 여기저기서 여러 스피커를 알아보다가 추린 스피커는 iLoud micro monitor 와 JBL pro 104. 이 두 개를 놓고 고민하게 되었어요. 근데 iLoud는 가격이 좀 비싸고... 때마침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구매대행으로 JBL Pro 104를 엄청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있더라구요. 거의 2배 가까이 차이나는 가격에 큰 고민없이 JBL pro 104를 구매하게 되었어요. (35만원 VS 14만원) 구매하고 약 2주간(3주인가?) 기다린 끝에 집으로 ..
오비큠청소기 2달 사용기 결혼하고 어렵게 어렵게 신혼집을 얻어서 이것저것 들이니 제법 집 같아졌어요. 하지만 청소기는 없었어서 중요 부위(?)만 걸레로 닦는 그런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와이프의 가장 친한 동생이 자기가 갖고 싶었던 청소기라며 오비큠청소기를 선물해줬어요. 작고 귀엽게 생긴데다가 세워 놓으면 자석이 딱 붙어서 맥북처럼 충전이 되는 그런 청소기에요. 그냥 세워놔도 인테리어용으로는 괜찮았는데 힘이 약하지 않을까? 하는 생각에 좀 심드렁 했습니다. 한편으론 힘이 약하면 빨리는 힘이 약하고 빨리는 힘이 약하면 먼지도 적고 먼지가 적으면 덜 비워줘도 되겠다. 라는 3행 시 같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용했더랬죠. 그런데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'어느 정도 사용했으니 (조금 이른감이 있지만) 먼지통 한 번 비..